어린 시절 고아원에서 자신을 돌보던 선생님이 눈앞에서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이쿠오와 다쓰야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자신들이 살인범을 목격했다고 증언한다. 하지만 왼쪽 손목에 '금시계'를 찬 경찰이 두 사람을 협박하며 사건 자체를 은폐하고, 이에 절망감을 느낀 이쿠오와 다쓰야는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언젠가 반드시 선생님의 복수를 하자고 다짐한다.
일본에서 2009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작품으로, 그 인기에 힘입어 2015년에 일본 TBS에서 '오구리 슌, 이쿠타 토마, 우에노 주리' 주연으로 드라마가 방영되었다. 드라마 최고 시청률은 12% 본편 이외에 외전 또한 연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