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게 드라마보다 더한 감동을 전해주는 프로야구. 그리고 이런 경기가 가능하도록 최고의 팀을 만드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바로, GM(General Manager)이다. 신속한 정보력을 통한 냉철한 판단과 예측. 완벽한 타이밍으로 상대를 파고드는 고도의 심리전과 수싸움. 최강 전력 구축을 향한 GM들의 치열한 스카우트 전쟁이 야구장 밖에서 숨가쁘게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