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소꿉친구 천선우를 짝사랑하는 예대생 윤리온은 자신이 평범하다 믿으며 살아간다. 그러나 어느날 자신을 마왕이라고 칭하는 남자의 대쉬를 받게 되면서부터 자신의 전생이 천사와 악마들 간의 전쟁에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