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형5.0순수선에서 악의 이해로 가는 것이 아이에서 어른으로의 성장이라면, 악을 알면서도 선의 진정한 원리와 힘을 깨닫게 되는 것은 어른으로서의 최종적 성장인 것. -후기 중- 인물들을 통해 여러 가치들을 피터지게 싸우게 하고, 작가 스스로가 생각하는 올바른 가치관, 진리에 대해 치열하게 설득해나가는 작품. 보면서 눈물도 나오고 그럼. 이런 웹툰또 없을거야.좋아요33댓글0
팜므파탈캣💜5.0"사람들은 뭘 위해서 목적을 만드는 거야?" "아마 살아있는 동안 자기가 원하는 행복을 얻고 싶어서 그런 걸 거에요"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아름다운 시조를 가득 품은 대서사를 그려내 너무 영롱했던 한국식 판타지 촘촘한 세계관에서 매력적인 인물들이 나누는 예쁘고 정갈한 문학 작품같은 대사에 많이 울고 웃으며 전율했다. 여러번 앞으로 돌아가 복습하고 정리하며 봐야하는 거대한 작품이었으나, 한설이가 가담항설로 전하는, 명영과 복아가 지키려했던, 백매와 신룡이 찢어버린 그 메시지 만큼은 또렷하게 머리에 남았다. 220807 - 1. 신룡은 동죽과 천동지를 찾기 위해 복남이의 아들 복아의 마을로 감. 복아는 도련님의 과거시험 보는 길을 따라나선 상태. 이 마을은 "하늘을 움직이는 종이, 종이 위에 소원을 적으면 소원이 이루어지는 귀한 종이" 천동지를 1년에 하나 만들 수 있는 마을. 하지만 공물을 보관하는 곳간이 불타 천동지도 도둑맞고 화난 신룡은 도련님의 딸(전날까지 친절하게 대했는데 갑자기 죽이는게 소오름)과 마을을 다 쓸어버림. "괜찮아. 실망하지 않았어 나는인간에게 기대를 한 적이 없거든." 2. "내가 모르는 남자 고간에다 대고 소원을 빌었군. 훗. 거지같은 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랑또 작가님은 역시 개그ㅋㅋㅋ 복아는 무슨일로 홀로 남아 신성한 바위에 천지신명님께 소원을 빌다가 한설이를 태어나게 함 ㅋㅋ 복아의 소원에 따라 "익히고 깨달은 걸 왕에게 말하게 해달라"는 걸 이뤄주기 위해 ㅋㅋ 무슨 복선인지 "거리에서 사람들 사이에 떠도는 풍문이나 소문을 '가담항설'"이라 하니 자신의 이름을 항설이라 지어달라는 바위 소년 ㅋㅋㅋ 3. 춘매 대타인 백매(핑크머리)는 항상 신룡 옆에 있음. "가장 빼어난 매화를 구해서 100년을 기도해 인간으로 만들고, 또다시 900년을 기도해서" 만든 춘매는 신룡과 사군자를 불로불사로 만드는 능력을 가졌음. 춘매가 존재하기만 해도 그들이 부활하기 때문. 하난은 신룡에게 충언을 하는 성격. (충언에 짜증난 신룡이 죽은 쥐를 먹으라하고 하난은 구역질 하면서 겨우 먹음) 강할 강(强)이 각인된 마법? 검을 씀. 추국은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는 성격. 결계의 장인. 싸움을 안좋아한다며 손가락 하나로 방어 위주로만 함. 방어결계도 칠 수 있음. 동죽은 로봇같은 성격. 뚫을 천(穿)이 각인 된 마법? 활을 씀. 신룡의 부하들에 대해 누가 분석한 베댓 최곤데? 매난국죽, 춘하추동. 사군자는 이름에 맞는 특성을 지닌다. 봄의 춘매는 신룡의 다정했던 시절. 하지만 왕자의 난때 죽음. 하난은 뜨거운 여름. 충언을 할 수 있는 강직한 애. 추국은 부드러운 가을. 유들유들 일처리 잘함. 동죽은 겨울 대나무. 그저 완전 복종하는 로보트. 4. 허수아비 왕은 신룡의 심복 백매에게 조차 조아리는 상황 5. "따듯하게 대해주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우왓 멀리왔당 돌아가야징" 한설이 무해하고 기여워. 복아 지키다가 동죽의 활 맞고 멀리 날아갔는데 ㅋㅋㅋ 해맑게 걸어서 복아한테 돌아갈라고 ㅋㅋㅋ 7. 신룡은 천동지 분실을 명분 삼아 비법서를 뺏어왔는데 마지막 페이지가 찢겨있어 천동지 만들 수 없음. 8. 쓰러져서 복아가 물달라니까 "응! 이건 물이야 이건 나무야 이건 꽃이야 예뻐 ☆" 라는 한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냥 내가 떠다 먹자" 복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아이 왜 자꾸 오지~" '이게 바로 순수악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귀찮아 왜 오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니 센 한설이 "죄송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머리 한설이 정말 너무 귀여워 ㅜㅜ 복아 쓰러져서 어디에 뉘였는데 거기가 도적 본거지였음. 나가라니까 안나가고 도적 다 던져버림. 여튼 이렇게 경태 등 도적 무리랑 연이 생기네 ㅋㅋㅋ 도적 무리의 작은형 태하는 복사꽃 맹인 아씨와 사랑하는 빨간머리. 큰형은 백정. 원래 백정들인데 먹고살기 힘들다고 동생들이 철없이 도적질하고 큰형 정기는 혼내키고 ㅋㅋㅋ 10. 복아의 필력을 보고 태하는 아씨의 눈을 고쳐주고 아씨 오라비의 잘린 다리도 고쳐주고 시퍼서 복아한테 돈주고 조아리다가 안되니까 팸 ㅋㅋ 하지만 복아는 물건 정도만 고칠 수 있는 내공이고 한설이가 '천동지' 입방정해서 태하 날뛰기 시작. 결계가 5겹으로 보관중이라 보통 글공부를 한 사람이 아니면 결계를 못 뚫는단 걸 듣자마자 그 집안에서 훔친 걸 깨달은 것. 슬프게도 이미 그 집안에서 천동지를 훔친 상태. 4대 독자의 다리를 고치기 위해 훔친 것 11. 이 세계관은 '필력'이 마법처럼 존재함. "말에는 힘이 있다는 말"이 진짜이기 때문. "말을 정제된 단어를 사용해 글로 적으면 더욱더 큰 힘"이 생기는데 그게 '필력'. 복아는 노비지만 글을 배웠고 좋은 종이가 나는 마을 출신인 덕에 좋은 종이를 가득 등에 지고 다님. 그래서 소듕한 짐인 것. '필력'이 도가 높아지고 "글의 의미를 마음속 깊이 진심으로 이해하게 되면 .... 각인을 새겨서 힘을 사용할 수 있"음. 말<글<각인. 힘이 강도. 12. 아니 댓글에 전부다 SM 드립인데 "S 사실 M 만화천자문" 이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네 13. 연보라색 단발펌 상처투성이 싸이코는 손등에 회복할 복(復)이 각인되어있는 의술사 암주(어두울 암 살 주). 복사꽃 아씨 집에서 천동지를 훔쳤단 걸 알아채고 아들을 고쳐줄테니 천동지 달라며 잠입. 당연히 다죽이고 천동지 훔치려는데 이미 태하가 아씨랑 천동지 들고 튐. 정기는 복아 오해하고 칼들고 팰라는데 복아도 잘 싸움. 태하 쫓아간 한설이는 암주랑 싸워서 몸이 반토막 남 "앗, 누가 내 엉덩이를 만진다. 뭐지? 발로 차볼까?" ㅋㅋㅋㅋ 한설이 첨으로 인간같음 ㅋㅋㅋ 14. "저는 그런 아름다운 글을 만들 줄 모릅니다. 그 뜻조차도 모릅니다. 그저 들리는 그대로 외웠을 뿐입니다." "수려한 문장과 깊은 뜻보다도 중요한 건 저를 위해 시를 외워 달려오시는 도련님의 마음이 아니겠습니까." "그 마음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태어나길 천하게 태어나 배운 것 없이 무식하여 글 한 자 쓸 줄을 모르니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종이를 가지고도 아무것도 못하지 않습니까!!" 크으으 ㅠ 둘이 영원히 사랑해라고 ㅠㅠㅠㅠ 15. "제 눈이 보이지 않는 것이 당신께는 힘이 되나요?" "아가씨가 더 행복해지길 원할 뿐입니다." "나는 눈이 멀었고, 당신은 글을 못 쓰죠. 그러나 그동안 우리는 서로를 마음속 깊이 아꼈습니다. 하지만 이 종이를 가지게 된 그 순간부터, 당신은 글을 못 써서 불행해지고, 저는 눈이 안 보여서 불행해졌군요." ㅠㅠㅠ 현명한 아씨 ㅠ "우리가 죄책감보다 빨리 도망칠 순 없어요." 크으... 16. 자꾸 한설이가 뿌서지니까 복아는 한글로 길게 '조침문'을 써준다. 홀로 삯바느질하며 살던 부인이 27년 사용한 마지막 바늘이 부러지자 다음 생에 만나자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빌어쓴 글인데 "고장난 물건을 다시 고칠 때 주로 쓰는 글"이라고 그리고 "권토중래, 실패를 교훈 삼아서 더 강해져 돌아오는 것"도 써줌 (암주한테 또 잘리지 말라고 ㅋㅋ) 17. 암주가 태하 죽이려하자 정기 나타나 맞서는데 정기는 장사. 하지만 계속 회복하는 암주를 이길 수 없고 태하는 혀가 뜯겨 벙어리가 됨. 정기랑 복아, 한설이가 암주 마크하고 나머지 동생들이 달려와 태하 구해서 도망시킴 18. "살면서 옳은 일만 선택할 수 있는 게 특권이라고 생각해본 적 없지?" 뼈가 있는 말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버티며 옳은 일을 택하는 사람들이 있는걸! 복아는 도련님도 아니고 노비에 지나지 않지만 마을의 귀한 종이를 구해서 돌아가려고 최선을 다할 뿐인걸. 암주 너처럼 모두가 꼬이는 것은 아니라긔. 그래도 암주의 과거가 안습이긴 함. 출세하려면 과거를 봐야하는데 본부인이 낳은 적자만 문과볼 수 있음. 서자는 무과시험 볼 수는 있는데 장사로 태어나면 본부인이 어릴 때 죽여버리거나 살을 다 난도질함. 암주는 그걸 다 당해서 온몸이 상처인 것. 무수한 본부인의 암살시도를 견디며 의술 공부를 한 암주. 집안이 역모로 멸해져야했을 때 암주를 적자로 훼이크해 죽이려 하기까지 함. 그 때 각성한 암주는 의술로 자신의 몸에 회복한자 각인을 성공하고 직접 일가족 다 죽임. 그리고 적자였던 동생을 무수히 해부하고 회복해 살리며 공부 함 (복수) "환한 대낮에는 촛불의 소중함을 알 수 없지. 촛불이 그 누구보다 간절한 건 오직 어둠 속에 사는 사람뿐이니." 19. 이 작품의 여인들이 정말 너무 현명하고 멋져... "왜 그곳에 멈춰 계십니까. 왜 저를 부르지 않으십니까. 도련님, 눈먼 자가 그저 귀만 밝겠습니까.도련님께서는 복사꽃 향기가 나지 않습니까. 종이는 주인에게 돌려주셨습니까?" 태하가 백정인걸 알아도 전처럼 도련님이라 부르고, 천동지로 눈을 뜰 수 있어도 훔치면 안된다고 돌려주고 오라하고 ㅠㅠㅠ 20. 복아도 암주와 비슷한 어린 시절을 살았는지 온 등이 상처임. 복아는 동죽이 한설의 심장을 뚫었던 그 각인된 활로 암주의 급소인 목을 뚫어버림. 암주 죽어가며 도망. 암주는 장사라 오해하는 한설과 싸우며 또 자기연민함 "나는 왜 이 정도의 힘을 가지고, 왜, 이렇게 태어난 걸까." 21. 태하는 복아에게 천동지 돌려줌. 그리고 아씨와 절벽에서 추락. "꽃잎을 은밀하게 흐르는 물에 띄워보내지 말라. 어부가 찾아들까 염려되나니. 도련님께서는 어째서 어부에게 꽃잎을 들키면 안 되는지 알고 계십니까. 그것은-" 뭐? 그것은 뭐? 근데 암주가 천동지 또 뺏으감. 22. 천재지변이 끊이지 않았던 나라의 왕은 용에게 간곡히 부탁함. 100년을 기도해 사람을 만들고 1000년을 기도해 불로불사를 만들어 나라에게 가장 귀한 대접을 해드릴테니 백성을 위한 완벽한 신이 되어달라고. 근데 휴먼에러로 1000년에서 딱 하루 덜묵음. 근데 그게 사실은 휴먼에러가 아니었고 신룡의 만능을 견제한 왕이 꼼수쓴거. 왕은 신룡이 엄청 신뢰하던 의술사 섭을 매수해 역린이 드러나는 약을 먹이고 그 역린을 공격함과 동시에 신룡을 회복시키는 춘매를 독을 먹여 죽임. "나의 자비가 너희의 방종을 만들었구나." 화난 신룡은 왕과 왕자들을 다 죽이고 유일하게 침묵하고 조아린 막내 왕자만 살림. "전하. 오늘을 잊지 마십시오. 전하의 비겁한 침묵이 목숨을 살렸던 것을." 이것이 왕자의 난. 신룡은 자신에게 위협이 될 가능성을 모두 지우기 위해 왕자들, 장사들, 각인 무기들, 그리고 각인을 할 줄 아는 사람 까지 다 죽임. 하지만 가장 중요한 유호선이 살아남았군. 23. 신룡은 죽은 춘매를 살리기 위해 천동지를 구하려 함. "평생 이별의 한이 이 몸의 병이 되어 술로도 고칠 수 없고 약으로도 다스릴 수 없네. 이불 속 눈물이야 얼음장 밑을 흐르는 물과 같아 밤낮을 흘리고 흘러도 사람들이 알지 못하네" ㅠㅠㅠㅠㅠ 얼마나 짠허면은 24. 거의 죽은 복아와 정기를 홍화가 수습해오고 그녀의 정인 최종규가 치유해줌. 복아는 도련님을 찾아야한다고 생각중. 최종규는 어머니 건강을 위해 의술사 공부를 했으나 글공부하여 과거보러 갔고 급제함. 복사꽃이 지기 전에 홍화를 데리러 오기로 함. 우연히도 이 최종규는 3년 전에 곰사냥하다 다쳤던 태하를 치료해줬음. 치료중 곰이 다가왔는데 홍화가 무찔러 줌. 그 인연으로 둘이 첫눈에 반해 사랑하게 된 것. 25. 길가던 추국은 한설의 머리를 줏음 ㅋㅋㅋ 한설의 몸을 찾아 고쳐주고 "원래 인간이 아닌 걸 인간으로 만들 땐 ... 반드시 이루어야 하는 목표를 갖도록 하"기 때매 "네 삶의 목적이자, 숙원', "네게 하늘이 내린 명령 '천명'"이 뭐냐고 물음. 근데 영 바보같은 한설을 보고 제대로 인간이 된 것도 아니니 걍 나처럼 노닐며 한량처럼 살라하고 복아 찾고싶다는 한설에게 걘 죽었을 거라고 떽 거리고 찾을 사람 있다 감. 참고로 사군자 춘매, 하난, 추국, 동죽의 천명은 신룡을 지키고 신룡의 말에 복종하는 것. 26. 고전시 나오는 거 너무 낭만적이야 ㅠ 복사꽃 향기 커플도 그렇더니 ㅜ 과거보러 갔다 돌아오지 않는 님 기다리며 시어머니 봉양하는 이 소녀가 읊는 시도 너무 슬프다. 허수아비 기척에 내 님 오신줄 알고 버선발로 달려나갔다가 민망해지는 ㅜㅜ 복사꽃이 계속 나온다. 백정과 장님 커플에도, 장수 놀이패 며느리 홍화에게도. 복사꽃의 신이 나타나 모두를 구해주면 좋겄어 ㅠ 27. 저 시어머니는 아들 최종규가 죽었단 소식 듣고 ㅜㅜ 며느리 홍화를 해방시켜주려고 구박하고 다른 혼처 보냈다고 한거였어ㅜㅜㅜ 게다가 아들이 참수당한 죄가 역모(사실상 독재 체제에 바른소리하면 역모...) 여서 일가족 참수니까 며느리라도 살려주려고ㅜ 28. "저도 한때는, 복사꽃같이 화사한 살결을 가졌었답니다. 하지만 자연의 섭리에 따라, 봄이 가고 꽃이 지듯이 나의 인생에도 여름이 오고 가을이 지나 겨울같이 메마른 손과 노쇠한 육신만이 남았는데, 내가 꽃 같은 나이에 꽃 같은 젊음을 바쳐 피워냈던 이 아이를 어찌 봄만을 보고 지닌 목련꽃처럼 떨구셨습니까. ... 제 아들에게도 햇살 같은 여름이 있었을 텐데 ..." 와 랑또님 시 잘 쓰신다고 대사가... 기품있고 대구있으며 낭만이 서글서글하다. 29. "어머니 ... 막상 이곳에 오니 도덕은 순진한 것이고 정의는 어리석은 것입니다."ㅠㅠ 아들도 글잘써. 30. 바른말하면 가족을 멸한다는 규율에 어머니와 아내가 화를 입을까 두려워 바른말 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종규에게 어머니는 "육신의 안위만을 생각한다면 나는 너를 농사꾼으로 키웠을 것이고 부귀와 재물을 생각했다면 너를 장사꾼으로 길렀을 것이다. 아들아, 지금 너는 무엇이 되어있느냐. 나는 내 일생 전부를 바쳐 너를 키웠다. 이 어미의 지난 인생을 수치로 물들게 하지 말거라." 라고 용기를 주며 가르침도 주었어ㅜ 31. 정말 전개가 고급지고 환상적이다. 홍화는 "재수없다는 여자 장사"로 태어나 어머니 손에 사당패로 팔림. 예로부터 사당패는 힘 센 장사들이 도망치지 못하게 결계 마법을 써서 보안을 했음. 하지만 도망친 홍화. 즉 홍화는 글을 알고 시도 쓸 줄 알았던 것. 추국이 너무나 반하여 누가 지었나 보러 온 그 시도 최종규가 아닌 홍화가 지었던 것. 추국은 어쨌든 신룡의 명을 수행해야하므로 홍화, 정기, 복아, 한설을 환상결계로 밀어버리고 시어머니 죽임. 복아와 한설은 도련님 찾아 떠나고 정기는 홍화에 남음. 둘다 자기 사람을 다 잃었으니 동병상련하며 복수해야지 ㅠ 32. 과거에 일가족을 다 죽이고 목에 상처를 입어 비척비척 가던 암주에게 기생오래비 갑연이 찾아옴. 갑연의 특기는 "사람을 잘 이용하는 것"을 쓰려고. 갑연은 암주에게 너의 욕망인 "아무리 특출난 능력이 있어도 쓸 데가 없으면 오히려 더 큰 고통"이라는 걸 알고있으며 암주가 쓸모있는 동안에는 "널 진심으로 소중히 대해줄 거"니까 이용당하라고 함. 33. 갑연의 동생 백매는 왕의 아이를 가졌고 갑연은 백매를 중전으로 만들어 권력의 중심에 설 계획. 신룡 옆에 살랑이던 백매는 갑연을 홀로 만나고 오겠다 애교. 따라가려다 안되니까 신룡은 하난과 동죽을 보디가드로 보냄. 신룡이 아닌 한 낱 기생을 호위하기위해 신룡의 곁을 비우기 싫어서 하난이 반발하자 동죽에게 또 쥐 잡아오라 함;;; 역시 이 기회에 왕더러 신룡을 치라고 장사 2명 구해놨다 하는 정치인. 왕은 무서워서 안하겠다 함. 정치인이 장사 냅다 보냈는데 신룡이 다 알아채고 수습. 그리고 배후를 밝히지 않는 댓가로 무죄임을 아는 왕의 팔을 자름. 장사들이 가져온 검은 각인이 8개나 되어있음 (그래도 추국을 베지 못하는 검). 왕자의 난에 장사, 각인사 다 죽이고 각인무기도 다 없앴는데 남아있는 걸 보며 신룡과 추국은 유호선이 생존했음을 짐작. 유호선은 천동지를 만든 자이기도 하다고 함. 34. 백매 갑희의 오빠 기생오래비 갑연은 용의 의복을 따라한 옷을 입고있는 것이 쎄하네. 가난했던 둘의 어린시절 갑연이 고기 먹고싶다며 죽어가자 부모는 갑희를 기생집에 팔아 닭 세 마리를 얻어 닭죽을 끓여 갑연에 먹임. 그걸로 갑희는 앙금이 크고 갑연은 닭죽을 못먹게 됨. 갑희가 백매가 된 후 그 권력으로 갑연은 재산을 불려 정원도 새로 만들 정도가 됨. 백매는 왕의 아이를 배었었지만 힘없는 허수아비 중전보다 신룡의 사람이 되고파 지운 듯. 35. 백매는 갑연이 닭죽을 못먹음을 알고 일부러 가져와 먹으라 함. 안먹으면 안가겠다고. 암주가 죽어가며 온 것을 아는 갑연은 뒤에 토했지만 억지로 닭죽을 먹고 백매를 내보내고 의술사들을 불러 암주를 케어함. 36. 환궁하던 백매와 하난, 동죽에게 갑연에 앙심이 큰 자객들이 덮침. 성격이 정의로운 편인 하난은 억울함이라도 들어주자하는데 로보트 동죽은 걍 다 쓸어버림. 너무하다 싶어 하난은 저지하고 남편이 정원에 일하러 갔다 돌아오지 않는다 울고있는 여인을 지켜서며 차라리 자신을 죽이라 함. 동죽은 활을 듬. 37. 천동지 한장은 100년 정도의 수명밖에 살릴 힘이 없다고. 신룡이 춘매를 그리며 읊은 시는 춘매를 살리기 위해 천동지에 쓴 시였던 것. 그것을 9번 썼고 이제 한번만 더 쓰면 춘매가 살아남. (100 X 10) 38. 하난, "폐하. 어찌 단순히 육체를 보호하는 것만이 인간을 지키는 것이라고 하겠습니까. 저는 폐하의 양심입니다." 정말 대사나 흐름을 너무 잘 쓰신다구 랑또 작가님 ㅠㅠ 39. 양심이란. "어둠 속에서 길을 밝히는 등불이고, 인생의 긴 여정 속에 길을 잃지 않게 하는 이정표" 일까, "먼 길로 돌아가게 만들고, 험한 길로 가게 만들고, 목적지에 도달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일까 ㅠㅠㅠㅠ 하난과 천룡의 생각이 부딪히는 근원이 여기에 있네 ㅠ 그리고 아무래도 신룡의 승리인가. "책임지지 못할 양심을 입으로만 떠들지 마라." 하난의 연민에 목숨을 부지했던 여인은 결국 동죽의 무한 활에 맞아 죽지도 못하고 온 몸을 난도당하고있다. (쇼크사하겠는데) 40. "굳이 따지고 들어서 불편하게 만드는 이유가 뭐지? 왜 매번 일을 번거롭게 만들고 매사에 발목을 잡는 거냐." "양심이란 원래 그런 것입니다." "원래 그런 것이라면 차라리 없는 것이 낫겠구나." 41. "네가 해야 할 일을 하기 싫다고 안 해버리면 너보다 더 약한 사람이 대신 떠안게 되잖아." ㅠㅠㅠ 신룡 배신감이 심했냐고 ㅠ 너무 잔혹해졌어. 가여운 아이를 희생시키고 싶지 않아 하난은 신룡 몰래 의술사를 찾아 아이를 살려 내보내는데 그걸 백매한테 밟힘 아이코 42. 어머머 복아의 도련님 강명영은 어린 여자였어 ㄷㄷㄷㄷㄷ 귀여워 ㅋㅋㅋ 이름마저 밝을 명에 밝을 영 ㅋㅋㅋ 아버지가 여인이지만 아들로 숨겨두고 키우고 있나봐. 그 와중에 눈에 별박은거 왜케 사랑스럽냐고 <전자오락 수호대>의 용사님 같네 ㅋㅋ 핵밝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끼 이빨에 ㅋㅋ 근데 싸움은 핵잘하고 ㅋㅋ 43. "작은 것이 높이 떠서 만물을 다 비추니 밤중의 광명이 너만한 이 또 있느냐. 보고도 말 아니하니 네가 내 벗인가 하노라." 명영이 외로워서 달 보고 지은 시가 또 스스로를 뜻하기도 하고 ㅠㅠㅠ 44. 명영이는 너무 과거시험이 보고싶고 무과시험도 보고싶은데 태생적으로 여성이라 가지는 한계에 슬픔 ㅜ 복아는 노비라 가지는 한계에 슬픔 ㅠ 그래서 천동지에 소원으로 남자가 되게 해달라고 쓰려 했나봐 ㅠㅠㅠㅠ 명영이 ㅠㅠㅠ 45. 보라돌이 암주는 백매의 오라비 갑연의 명에 따라 천동지를 훔쳤다. 신룡이 천동지 한장만 더 쓰면 춘매가 돌아오고 제 동생은 버려질테니까. 46. 궁에서 몰살시킨 각인쟁이 중 생존한 심영호를 복아, 한설, 홍화, 정기가 만나고 도움을 받음. 심영호는 홍화에서 흑심이 생기고 그래서 정기를 경계함 47. 산전수전 다 겪은 영민한 백매는 ㄷㄷㄷ 사군자들 하나씩 지워나가려고 함 ㄷㄷㄷ 48. 한설이 정말 너무 착하다고 ㅠ 맨날 복아가 흘리고 온 봇짐 말없이 달려가서 찾아와 ㅠ 어떤 극한상황이라도 ㅠㅠㅠ 49. 코딱지 같은 명영이가 안타깝게도 곧 클 줄 알고 큰 옷을 지어 입고 있으니 ㅋㅋㅋㅋ 미련을 버리라는 복아 ㅋㅋ 그리고 "난 더 자랄 거야!! 어쩌면 거인이 될지도 몰라." "제가 안 보여서 밟으시면 안 돼요." "섬세한 거인이 될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이냐고 ㅋㅋㅋ 50. 암주의 암살자들은 강철 강(鋼)을 새긴 쌍권봉을 휘두르는 파란머리 남자애랑 강할 강(強)과 날카로울 예(鋭)를 새긴 검을 쓰는 빨간 말총머리 여자애 (얘는 암주가 제 가문의 원수를 죽이는 걸 인터셉트해서 싸우다가 리크루트됨) 얼굴에 상처가 커서 집에서 없는애로 자랐어. 그래서 기척이 없다는 패시브 스킬이 있음.좋아요16댓글4
이준형
5.0
순수선에서 악의 이해로 가는 것이 아이에서 어른으로의 성장이라면, 악을 알면서도 선의 진정한 원리와 힘을 깨닫게 되는 것은 어른으로서의 최종적 성장인 것. -후기 중- 인물들을 통해 여러 가치들을 피터지게 싸우게 하고, 작가 스스로가 생각하는 올바른 가치관, 진리에 대해 치열하게 설득해나가는 작품. 보면서 눈물도 나오고 그럼. 이런 웹툰또 없을거야.
김민정
5.0
별은 하늘에 있고 제 발은 땅에 있어요. 눈앞은 어둡고 길은 너무 험해요. 걱정 마, 복아야. 우리가 배운 모든 것이 네 길을 밝힐 테니.
팜므파탈캣💜
5.0
"사람들은 뭘 위해서 목적을 만드는 거야?" "아마 살아있는 동안 자기가 원하는 행복을 얻고 싶어서 그런 걸 거에요"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아름다운 시조를 가득 품은 대서사를 그려내 너무 영롱했던 한국식 판타지 촘촘한 세계관에서 매력적인 인물들이 나누는 예쁘고 정갈한 문학 작품같은 대사에 많이 울고 웃으며 전율했다. 여러번 앞으로 돌아가 복습하고 정리하며 봐야하는 거대한 작품이었으나, 한설이가 가담항설로 전하는, 명영과 복아가 지키려했던, 백매와 신룡이 찢어버린 그 메시지 만큼은 또렷하게 머리에 남았다. 220807 - 1. 신룡은 동죽과 천동지를 찾기 위해 복남이의 아들 복아의 마을로 감. 복아는 도련님의 과거시험 보는 길을 따라나선 상태. 이 마을은 "하늘을 움직이는 종이, 종이 위에 소원을 적으면 소원이 이루어지는 귀한 종이" 천동지를 1년에 하나 만들 수 있는 마을. 하지만 공물을 보관하는 곳간이 불타 천동지도 도둑맞고 화난 신룡은 도련님의 딸(전날까지 친절하게 대했는데 갑자기 죽이는게 소오름)과 마을을 다 쓸어버림. "괜찮아. 실망하지 않았어 나는인간에게 기대를 한 적이 없거든." 2. "내가 모르는 남자 고간에다 대고 소원을 빌었군. 훗. 거지같은 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랑또 작가님은 역시 개그ㅋㅋㅋ 복아는 무슨일로 홀로 남아 신성한 바위에 천지신명님께 소원을 빌다가 한설이를 태어나게 함 ㅋㅋ 복아의 소원에 따라 "익히고 깨달은 걸 왕에게 말하게 해달라"는 걸 이뤄주기 위해 ㅋㅋ 무슨 복선인지 "거리에서 사람들 사이에 떠도는 풍문이나 소문을 '가담항설'"이라 하니 자신의 이름을 항설이라 지어달라는 바위 소년 ㅋㅋㅋ 3. 춘매 대타인 백매(핑크머리)는 항상 신룡 옆에 있음. "가장 빼어난 매화를 구해서 100년을 기도해 인간으로 만들고, 또다시 900년을 기도해서" 만든 춘매는 신룡과 사군자를 불로불사로 만드는 능력을 가졌음. 춘매가 존재하기만 해도 그들이 부활하기 때문. 하난은 신룡에게 충언을 하는 성격. (충언에 짜증난 신룡이 죽은 쥐를 먹으라하고 하난은 구역질 하면서 겨우 먹음) 강할 강(强)이 각인된 마법? 검을 씀. 추국은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는 성격. 결계의 장인. 싸움을 안좋아한다며 손가락 하나로 방어 위주로만 함. 방어결계도 칠 수 있음. 동죽은 로봇같은 성격. 뚫을 천(穿)이 각인 된 마법? 활을 씀. 신룡의 부하들에 대해 누가 분석한 베댓 최곤데? 매난국죽, 춘하추동. 사군자는 이름에 맞는 특성을 지닌다. 봄의 춘매는 신룡의 다정했던 시절. 하지만 왕자의 난때 죽음. 하난은 뜨거운 여름. 충언을 할 수 있는 강직한 애. 추국은 부드러운 가을. 유들유들 일처리 잘함. 동죽은 겨울 대나무. 그저 완전 복종하는 로보트. 4. 허수아비 왕은 신룡의 심복 백매에게 조차 조아리는 상황 5. "따듯하게 대해주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우왓 멀리왔당 돌아가야징" 한설이 무해하고 기여워. 복아 지키다가 동죽의 활 맞고 멀리 날아갔는데 ㅋㅋㅋ 해맑게 걸어서 복아한테 돌아갈라고 ㅋㅋㅋ 7. 신룡은 천동지 분실을 명분 삼아 비법서를 뺏어왔는데 마지막 페이지가 찢겨있어 천동지 만들 수 없음. 8. 쓰러져서 복아가 물달라니까 "응! 이건 물이야 이건 나무야 이건 꽃이야 예뻐 ☆" 라는 한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냥 내가 떠다 먹자" 복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아이 왜 자꾸 오지~" '이게 바로 순수악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귀찮아 왜 오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니 센 한설이 "죄송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머리 한설이 정말 너무 귀여워 ㅜㅜ 복아 쓰러져서 어디에 뉘였는데 거기가 도적 본거지였음. 나가라니까 안나가고 도적 다 던져버림. 여튼 이렇게 경태 등 도적 무리랑 연이 생기네 ㅋㅋㅋ 도적 무리의 작은형 태하는 복사꽃 맹인 아씨와 사랑하는 빨간머리. 큰형은 백정. 원래 백정들인데 먹고살기 힘들다고 동생들이 철없이 도적질하고 큰형 정기는 혼내키고 ㅋㅋㅋ 10. 복아의 필력을 보고 태하는 아씨의 눈을 고쳐주고 아씨 오라비의 잘린 다리도 고쳐주고 시퍼서 복아한테 돈주고 조아리다가 안되니까 팸 ㅋㅋ 하지만 복아는 물건 정도만 고칠 수 있는 내공이고 한설이가 '천동지' 입방정해서 태하 날뛰기 시작. 결계가 5겹으로 보관중이라 보통 글공부를 한 사람이 아니면 결계를 못 뚫는단 걸 듣자마자 그 집안에서 훔친 걸 깨달은 것. 슬프게도 이미 그 집안에서 천동지를 훔친 상태. 4대 독자의 다리를 고치기 위해 훔친 것 11. 이 세계관은 '필력'이 마법처럼 존재함. "말에는 힘이 있다는 말"이 진짜이기 때문. "말을 정제된 단어를 사용해 글로 적으면 더욱더 큰 힘"이 생기는데 그게 '필력'. 복아는 노비지만 글을 배웠고 좋은 종이가 나는 마을 출신인 덕에 좋은 종이를 가득 등에 지고 다님. 그래서 소듕한 짐인 것. '필력'이 도가 높아지고 "글의 의미를 마음속 깊이 진심으로 이해하게 되면 .... 각인을 새겨서 힘을 사용할 수 있"음. 말<글<각인. 힘이 강도. 12. 아니 댓글에 전부다 SM 드립인데 "S 사실 M 만화천자문" 이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네 13. 연보라색 단발펌 상처투성이 싸이코는 손등에 회복할 복(復)이 각인되어있는 의술사 암주(어두울 암 살 주). 복사꽃 아씨 집에서 천동지를 훔쳤단 걸 알아채고 아들을 고쳐줄테니 천동지 달라며 잠입. 당연히 다죽이고 천동지 훔치려는데 이미 태하가 아씨랑 천동지 들고 튐. 정기는 복아 오해하고 칼들고 팰라는데 복아도 잘 싸움. 태하 쫓아간 한설이는 암주랑 싸워서 몸이 반토막 남 "앗, 누가 내 엉덩이를 만진다. 뭐지? 발로 차볼까?" ㅋㅋㅋㅋ 한설이 첨으로 인간같음 ㅋㅋㅋ 14. "저는 그런 아름다운 글을 만들 줄 모릅니다. 그 뜻조차도 모릅니다. 그저 들리는 그대로 외웠을 뿐입니다." "수려한 문장과 깊은 뜻보다도 중요한 건 저를 위해 시를 외워 달려오시는 도련님의 마음이 아니겠습니까." "그 마음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태어나길 천하게 태어나 배운 것 없이 무식하여 글 한 자 쓸 줄을 모르니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종이를 가지고도 아무것도 못하지 않습니까!!" 크으으 ㅠ 둘이 영원히 사랑해라고 ㅠㅠㅠㅠ 15. "제 눈이 보이지 않는 것이 당신께는 힘이 되나요?" "아가씨가 더 행복해지길 원할 뿐입니다." "나는 눈이 멀었고, 당신은 글을 못 쓰죠. 그러나 그동안 우리는 서로를 마음속 깊이 아꼈습니다. 하지만 이 종이를 가지게 된 그 순간부터, 당신은 글을 못 써서 불행해지고, 저는 눈이 안 보여서 불행해졌군요." ㅠㅠㅠ 현명한 아씨 ㅠ "우리가 죄책감보다 빨리 도망칠 순 없어요." 크으... 16. 자꾸 한설이가 뿌서지니까 복아는 한글로 길게 '조침문'을 써준다. 홀로 삯바느질하며 살던 부인이 27년 사용한 마지막 바늘이 부러지자 다음 생에 만나자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빌어쓴 글인데 "고장난 물건을 다시 고칠 때 주로 쓰는 글"이라고 그리고 "권토중래, 실패를 교훈 삼아서 더 강해져 돌아오는 것"도 써줌 (암주한테 또 잘리지 말라고 ㅋㅋ) 17. 암주가 태하 죽이려하자 정기 나타나 맞서는데 정기는 장사. 하지만 계속 회복하는 암주를 이길 수 없고 태하는 혀가 뜯겨 벙어리가 됨. 정기랑 복아, 한설이가 암주 마크하고 나머지 동생들이 달려와 태하 구해서 도망시킴 18. "살면서 옳은 일만 선택할 수 있는 게 특권이라고 생각해본 적 없지?" 뼈가 있는 말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버티며 옳은 일을 택하는 사람들이 있는걸! 복아는 도련님도 아니고 노비에 지나지 않지만 마을의 귀한 종이를 구해서 돌아가려고 최선을 다할 뿐인걸. 암주 너처럼 모두가 꼬이는 것은 아니라긔. 그래도 암주의 과거가 안습이긴 함. 출세하려면 과거를 봐야하는데 본부인이 낳은 적자만 문과볼 수 있음. 서자는 무과시험 볼 수는 있는데 장사로 태어나면 본부인이 어릴 때 죽여버리거나 살을 다 난도질함. 암주는 그걸 다 당해서 온몸이 상처인 것. 무수한 본부인의 암살시도를 견디며 의술 공부를 한 암주. 집안이 역모로 멸해져야했을 때 암주를 적자로 훼이크해 죽이려 하기까지 함. 그 때 각성한 암주는 의술로 자신의 몸에 회복한자 각인을 성공하고 직접 일가족 다 죽임. 그리고 적자였던 동생을 무수히 해부하고 회복해 살리며 공부 함 (복수) "환한 대낮에는 촛불의 소중함을 알 수 없지. 촛불이 그 누구보다 간절한 건 오직 어둠 속에 사는 사람뿐이니." 19. 이 작품의 여인들이 정말 너무 현명하고 멋져... "왜 그곳에 멈춰 계십니까. 왜 저를 부르지 않으십니까. 도련님, 눈먼 자가 그저 귀만 밝겠습니까.도련님께서는 복사꽃 향기가 나지 않습니까. 종이는 주인에게 돌려주셨습니까?" 태하가 백정인걸 알아도 전처럼 도련님이라 부르고, 천동지로 눈을 뜰 수 있어도 훔치면 안된다고 돌려주고 오라하고 ㅠㅠㅠ 20. 복아도 암주와 비슷한 어린 시절을 살았는지 온 등이 상처임. 복아는 동죽이 한설의 심장을 뚫었던 그 각인된 활로 암주의 급소인 목을 뚫어버림. 암주 죽어가며 도망. 암주는 장사라 오해하는 한설과 싸우며 또 자기연민함 "나는 왜 이 정도의 힘을 가지고, 왜, 이렇게 태어난 걸까." 21. 태하는 복아에게 천동지 돌려줌. 그리고 아씨와 절벽에서 추락. "꽃잎을 은밀하게 흐르는 물에 띄워보내지 말라. 어부가 찾아들까 염려되나니. 도련님께서는 어째서 어부에게 꽃잎을 들키면 안 되는지 알고 계십니까. 그것은-" 뭐? 그것은 뭐? 근데 암주가 천동지 또 뺏으감. 22. 천재지변이 끊이지 않았던 나라의 왕은 용에게 간곡히 부탁함. 100년을 기도해 사람을 만들고 1000년을 기도해 불로불사를 만들어 나라에게 가장 귀한 대접을 해드릴테니 백성을 위한 완벽한 신이 되어달라고. 근데 휴먼에러로 1000년에서 딱 하루 덜묵음. 근데 그게 사실은 휴먼에러가 아니었고 신룡의 만능을 견제한 왕이 꼼수쓴거. 왕은 신룡이 엄청 신뢰하던 의술사 섭을 매수해 역린이 드러나는 약을 먹이고 그 역린을 공격함과 동시에 신룡을 회복시키는 춘매를 독을 먹여 죽임. "나의 자비가 너희의 방종을 만들었구나." 화난 신룡은 왕과 왕자들을 다 죽이고 유일하게 침묵하고 조아린 막내 왕자만 살림. "전하. 오늘을 잊지 마십시오. 전하의 비겁한 침묵이 목숨을 살렸던 것을." 이것이 왕자의 난. 신룡은 자신에게 위협이 될 가능성을 모두 지우기 위해 왕자들, 장사들, 각인 무기들, 그리고 각인을 할 줄 아는 사람 까지 다 죽임. 하지만 가장 중요한 유호선이 살아남았군. 23. 신룡은 죽은 춘매를 살리기 위해 천동지를 구하려 함. "평생 이별의 한이 이 몸의 병이 되어 술로도 고칠 수 없고 약으로도 다스릴 수 없네. 이불 속 눈물이야 얼음장 밑을 흐르는 물과 같아 밤낮을 흘리고 흘러도 사람들이 알지 못하네" ㅠㅠㅠㅠㅠ 얼마나 짠허면은 24. 거의 죽은 복아와 정기를 홍화가 수습해오고 그녀의 정인 최종규가 치유해줌. 복아는 도련님을 찾아야한다고 생각중. 최종규는 어머니 건강을 위해 의술사 공부를 했으나 글공부하여 과거보러 갔고 급제함. 복사꽃이 지기 전에 홍화를 데리러 오기로 함. 우연히도 이 최종규는 3년 전에 곰사냥하다 다쳤던 태하를 치료해줬음. 치료중 곰이 다가왔는데 홍화가 무찔러 줌. 그 인연으로 둘이 첫눈에 반해 사랑하게 된 것. 25. 길가던 추국은 한설의 머리를 줏음 ㅋㅋㅋ 한설의 몸을 찾아 고쳐주고 "원래 인간이 아닌 걸 인간으로 만들 땐 ... 반드시 이루어야 하는 목표를 갖도록 하"기 때매 "네 삶의 목적이자, 숙원', "네게 하늘이 내린 명령 '천명'"이 뭐냐고 물음. 근데 영 바보같은 한설을 보고 제대로 인간이 된 것도 아니니 걍 나처럼 노닐며 한량처럼 살라하고 복아 찾고싶다는 한설에게 걘 죽었을 거라고 떽 거리고 찾을 사람 있다 감. 참고로 사군자 춘매, 하난, 추국, 동죽의 천명은 신룡을 지키고 신룡의 말에 복종하는 것. 26. 고전시 나오는 거 너무 낭만적이야 ㅠ 복사꽃 향기 커플도 그렇더니 ㅜ 과거보러 갔다 돌아오지 않는 님 기다리며 시어머니 봉양하는 이 소녀가 읊는 시도 너무 슬프다. 허수아비 기척에 내 님 오신줄 알고 버선발로 달려나갔다가 민망해지는 ㅜㅜ 복사꽃이 계속 나온다. 백정과 장님 커플에도, 장수 놀이패 며느리 홍화에게도. 복사꽃의 신이 나타나 모두를 구해주면 좋겄어 ㅠ 27. 저 시어머니는 아들 최종규가 죽었단 소식 듣고 ㅜㅜ 며느리 홍화를 해방시켜주려고 구박하고 다른 혼처 보냈다고 한거였어ㅜㅜㅜ 게다가 아들이 참수당한 죄가 역모(사실상 독재 체제에 바른소리하면 역모...) 여서 일가족 참수니까 며느리라도 살려주려고ㅜ 28. "저도 한때는, 복사꽃같이 화사한 살결을 가졌었답니다. 하지만 자연의 섭리에 따라, 봄이 가고 꽃이 지듯이 나의 인생에도 여름이 오고 가을이 지나 겨울같이 메마른 손과 노쇠한 육신만이 남았는데, 내가 꽃 같은 나이에 꽃 같은 젊음을 바쳐 피워냈던 이 아이를 어찌 봄만을 보고 지닌 목련꽃처럼 떨구셨습니까. ... 제 아들에게도 햇살 같은 여름이 있었을 텐데 ..." 와 랑또님 시 잘 쓰신다고 대사가... 기품있고 대구있으며 낭만이 서글서글하다. 29. "어머니 ... 막상 이곳에 오니 도덕은 순진한 것이고 정의는 어리석은 것입니다."ㅠㅠ 아들도 글잘써. 30. 바른말하면 가족을 멸한다는 규율에 어머니와 아내가 화를 입을까 두려워 바른말 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종규에게 어머니는 "육신의 안위만을 생각한다면 나는 너를 농사꾼으로 키웠을 것이고 부귀와 재물을 생각했다면 너를 장사꾼으로 길렀을 것이다. 아들아, 지금 너는 무엇이 되어있느냐. 나는 내 일생 전부를 바쳐 너를 키웠다. 이 어미의 지난 인생을 수치로 물들게 하지 말거라." 라고 용기를 주며 가르침도 주었어ㅜ 31. 정말 전개가 고급지고 환상적이다. 홍화는 "재수없다는 여자 장사"로 태어나 어머니 손에 사당패로 팔림. 예로부터 사당패는 힘 센 장사들이 도망치지 못하게 결계 마법을 써서 보안을 했음. 하지만 도망친 홍화. 즉 홍화는 글을 알고 시도 쓸 줄 알았던 것. 추국이 너무나 반하여 누가 지었나 보러 온 그 시도 최종규가 아닌 홍화가 지었던 것. 추국은 어쨌든 신룡의 명을 수행해야하므로 홍화, 정기, 복아, 한설을 환상결계로 밀어버리고 시어머니 죽임. 복아와 한설은 도련님 찾아 떠나고 정기는 홍화에 남음. 둘다 자기 사람을 다 잃었으니 동병상련하며 복수해야지 ㅠ 32. 과거에 일가족을 다 죽이고 목에 상처를 입어 비척비척 가던 암주에게 기생오래비 갑연이 찾아옴. 갑연의 특기는 "사람을 잘 이용하는 것"을 쓰려고. 갑연은 암주에게 너의 욕망인 "아무리 특출난 능력이 있어도 쓸 데가 없으면 오히려 더 큰 고통"이라는 걸 알고있으며 암주가 쓸모있는 동안에는 "널 진심으로 소중히 대해줄 거"니까 이용당하라고 함. 33. 갑연의 동생 백매는 왕의 아이를 가졌고 갑연은 백매를 중전으로 만들어 권력의 중심에 설 계획. 신룡 옆에 살랑이던 백매는 갑연을 홀로 만나고 오겠다 애교. 따라가려다 안되니까 신룡은 하난과 동죽을 보디가드로 보냄. 신룡이 아닌 한 낱 기생을 호위하기위해 신룡의 곁을 비우기 싫어서 하난이 반발하자 동죽에게 또 쥐 잡아오라 함;;; 역시 이 기회에 왕더러 신룡을 치라고 장사 2명 구해놨다 하는 정치인. 왕은 무서워서 안하겠다 함. 정치인이 장사 냅다 보냈는데 신룡이 다 알아채고 수습. 그리고 배후를 밝히지 않는 댓가로 무죄임을 아는 왕의 팔을 자름. 장사들이 가져온 검은 각인이 8개나 되어있음 (그래도 추국을 베지 못하는 검). 왕자의 난에 장사, 각인사 다 죽이고 각인무기도 다 없앴는데 남아있는 걸 보며 신룡과 추국은 유호선이 생존했음을 짐작. 유호선은 천동지를 만든 자이기도 하다고 함. 34. 백매 갑희의 오빠 기생오래비 갑연은 용의 의복을 따라한 옷을 입고있는 것이 쎄하네. 가난했던 둘의 어린시절 갑연이 고기 먹고싶다며 죽어가자 부모는 갑희를 기생집에 팔아 닭 세 마리를 얻어 닭죽을 끓여 갑연에 먹임. 그걸로 갑희는 앙금이 크고 갑연은 닭죽을 못먹게 됨. 갑희가 백매가 된 후 그 권력으로 갑연은 재산을 불려 정원도 새로 만들 정도가 됨. 백매는 왕의 아이를 배었었지만 힘없는 허수아비 중전보다 신룡의 사람이 되고파 지운 듯. 35. 백매는 갑연이 닭죽을 못먹음을 알고 일부러 가져와 먹으라 함. 안먹으면 안가겠다고. 암주가 죽어가며 온 것을 아는 갑연은 뒤에 토했지만 억지로 닭죽을 먹고 백매를 내보내고 의술사들을 불러 암주를 케어함. 36. 환궁하던 백매와 하난, 동죽에게 갑연에 앙심이 큰 자객들이 덮침. 성격이 정의로운 편인 하난은 억울함이라도 들어주자하는데 로보트 동죽은 걍 다 쓸어버림. 너무하다 싶어 하난은 저지하고 남편이 정원에 일하러 갔다 돌아오지 않는다 울고있는 여인을 지켜서며 차라리 자신을 죽이라 함. 동죽은 활을 듬. 37. 천동지 한장은 100년 정도의 수명밖에 살릴 힘이 없다고. 신룡이 춘매를 그리며 읊은 시는 춘매를 살리기 위해 천동지에 쓴 시였던 것. 그것을 9번 썼고 이제 한번만 더 쓰면 춘매가 살아남. (100 X 10) 38. 하난, "폐하. 어찌 단순히 육체를 보호하는 것만이 인간을 지키는 것이라고 하겠습니까. 저는 폐하의 양심입니다." 정말 대사나 흐름을 너무 잘 쓰신다구 랑또 작가님 ㅠㅠ 39. 양심이란. "어둠 속에서 길을 밝히는 등불이고, 인생의 긴 여정 속에 길을 잃지 않게 하는 이정표" 일까, "먼 길로 돌아가게 만들고, 험한 길로 가게 만들고, 목적지에 도달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일까 ㅠㅠㅠㅠ 하난과 천룡의 생각이 부딪히는 근원이 여기에 있네 ㅠ 그리고 아무래도 신룡의 승리인가. "책임지지 못할 양심을 입으로만 떠들지 마라." 하난의 연민에 목숨을 부지했던 여인은 결국 동죽의 무한 활에 맞아 죽지도 못하고 온 몸을 난도당하고있다. (쇼크사하겠는데) 40. "굳이 따지고 들어서 불편하게 만드는 이유가 뭐지? 왜 매번 일을 번거롭게 만들고 매사에 발목을 잡는 거냐." "양심이란 원래 그런 것입니다." "원래 그런 것이라면 차라리 없는 것이 낫겠구나." 41. "네가 해야 할 일을 하기 싫다고 안 해버리면 너보다 더 약한 사람이 대신 떠안게 되잖아." ㅠㅠㅠ 신룡 배신감이 심했냐고 ㅠ 너무 잔혹해졌어. 가여운 아이를 희생시키고 싶지 않아 하난은 신룡 몰래 의술사를 찾아 아이를 살려 내보내는데 그걸 백매한테 밟힘 아이코 42. 어머머 복아의 도련님 강명영은 어린 여자였어 ㄷㄷㄷㄷㄷ 귀여워 ㅋㅋㅋ 이름마저 밝을 명에 밝을 영 ㅋㅋㅋ 아버지가 여인이지만 아들로 숨겨두고 키우고 있나봐. 그 와중에 눈에 별박은거 왜케 사랑스럽냐고 <전자오락 수호대>의 용사님 같네 ㅋㅋ 핵밝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끼 이빨에 ㅋㅋ 근데 싸움은 핵잘하고 ㅋㅋ 43. "작은 것이 높이 떠서 만물을 다 비추니 밤중의 광명이 너만한 이 또 있느냐. 보고도 말 아니하니 네가 내 벗인가 하노라." 명영이 외로워서 달 보고 지은 시가 또 스스로를 뜻하기도 하고 ㅠㅠㅠ 44. 명영이는 너무 과거시험이 보고싶고 무과시험도 보고싶은데 태생적으로 여성이라 가지는 한계에 슬픔 ㅜ 복아는 노비라 가지는 한계에 슬픔 ㅠ 그래서 천동지에 소원으로 남자가 되게 해달라고 쓰려 했나봐 ㅠㅠㅠㅠ 명영이 ㅠㅠㅠ 45. 보라돌이 암주는 백매의 오라비 갑연의 명에 따라 천동지를 훔쳤다. 신룡이 천동지 한장만 더 쓰면 춘매가 돌아오고 제 동생은 버려질테니까. 46. 궁에서 몰살시킨 각인쟁이 중 생존한 심영호를 복아, 한설, 홍화, 정기가 만나고 도움을 받음. 심영호는 홍화에서 흑심이 생기고 그래서 정기를 경계함 47. 산전수전 다 겪은 영민한 백매는 ㄷㄷㄷ 사군자들 하나씩 지워나가려고 함 ㄷㄷㄷ 48. 한설이 정말 너무 착하다고 ㅠ 맨날 복아가 흘리고 온 봇짐 말없이 달려가서 찾아와 ㅠ 어떤 극한상황이라도 ㅠㅠㅠ 49. 코딱지 같은 명영이가 안타깝게도 곧 클 줄 알고 큰 옷을 지어 입고 있으니 ㅋㅋㅋㅋ 미련을 버리라는 복아 ㅋㅋ 그리고 "난 더 자랄 거야!! 어쩌면 거인이 될지도 몰라." "제가 안 보여서 밟으시면 안 돼요." "섬세한 거인이 될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이냐고 ㅋㅋㅋ 50. 암주의 암살자들은 강철 강(鋼)을 새긴 쌍권봉을 휘두르는 파란머리 남자애랑 강할 강(強)과 날카로울 예(鋭)를 새긴 검을 쓰는 빨간 말총머리 여자애 (얘는 암주가 제 가문의 원수를 죽이는 걸 인터셉트해서 싸우다가 리크루트됨) 얼굴에 상처가 커서 집에서 없는애로 자랐어. 그래서 기척이 없다는 패시브 스킬이 있음.
SS
5.0
난 그게 너의 마음인 걸 알아. 너의 행동은 너의 마음이니까.
김수한무
5.0
각자 뜻하는 길을 열심히 가는 게 개멋있음
차노스
5.0
"동양적 판타지가 이런 것이다."라고 외치는 듯한
형성우
5.0
어른들의 마법 천자문
린26
"폐하, 진심도 변합니다. 상황이 진심을 압도합니다, 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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