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로 새로운 일상이 점차 자리 잡게 된 지난 2021년. 면대면 접촉은 줄어들고, 체온 측정은 필수가 됐습니다. 한 장의 마스크가 사람들 간의 사회적·심리적 거리를 넓혔지만, 한편으로 나 자신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시간을 주기도 했는데요. 지난해, 나를 비추고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게 했던 시 - '우리가 사랑했던 시집들'을 모았습니다.더보기
코로나바이러스로 새로운 일상이 점차 자리 잡게 된 지난 2021년. 면대면 접촉은 줄어들고, 체온 측정은 필수가 됐습니다. 한 장의 마스크가 사람들 간의 사회적·심리적 거리를 넓혔지만, 한편으로 나 자신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시간을 주기도 했는데요. 지난해, 나를 비추고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게 했던 시 - '우리가 사랑했던 시집들'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