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단편소설 「일의 기쁨과 슬픔」으로 제21회 창비신인소설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IT업계에서 7년 동안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단 한 편의 소설 「일의 기쁨과 슬픔」이 이 시대 한국을 대표할 만한 ‘하이퍼 리얼리즘 ' 소설로 평가받으며, 문단뿐 아니라 소셜 네트워크 상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신진 작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