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관련 유튜버로 이름이 알려진 동네 컴퓨터 가게 아저씨.
그는 막 사회에 진출한 20대의 나이에 IMF 사태를 직격으로 맞은, 말하자면 ‘IMF 세대’의 전형이다. 대기업 사원에서 피시방 사장, 그리고 동네 컴퓨터 가게 사장을 거치며 난관을 잘 지나쳐왔다. 가게 운영이 자리 잡아가면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 시작하여, 2019년 현재 국내 테크(Tech) 분야 유튜버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종종 본인을 ‘꼰대’라고 이야기하지만, 실은 마음 약한 중년 아저씨일 뿐이다.
오히려 젊은 세대와 마음이 너무 잘 맞아 인생의 조언을 얻으러 찾아오는 젊은이도 많다. 그럴 때마다 그는 친절하게 조언해주고 때론 50cm 자로 따끔하게 충고를 건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