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가 없는 하얀 요호 설화>가 제4회 타임리프 소설 공모전에서 당선작으로 선정되어 작가로 데뷔하였다. 천문학자가 되고 싶었지만 프로그래밍을 배웠고, 철학을 좋아했지만 결국 경영학을 전공했다. 타협을 거듭해온 삶을 부끄러워하며 글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