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보다 섬세한 시선으로 커플과 싱글의 달콤한 이야기를 그려내는 작가 이동건은 네이버 웹툰 <달콤한 인생>이 데뷔작이자 성공작이다. 여성의 심리를 간파하는 현실적인 에피소드로 회를 거듭할수록 독자들의 반응은 폭발하기에 이르렀고, 네이버 웹툰 최고 평점 10점 만점을 수시로 갱신하고 있다. 그는 디자인문구 1인기업 ‘달콤한 회사’를 차린 후 스티커 제품의 홍보만화로 <달콤한 인생>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1인기업은 망해버리고, 오히려 만화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웹툰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달콤한 청춘들의 연애와 사랑을 아기자기한 그림체로 녹여낸 <달콤한 인생>은 모든 이의 삶의 소소한 이야기를 탁월하게 잡아내며 함께 공유하고 싶은, 달콤한 에피소드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