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베스트셀러 작가인 프리다 맥파든은 뇌손상 전문의이자 소설가이다. 여러 권의 심리 스릴러와 의학 소설을 집필했으며, 프리다의 작품은 아마존 편집자들의 올해 최고의 책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녀의 소설은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그녀는 검은 고양이 그리고 가족과 함께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3층짜리 주택에서 살고 있다. 수백년이 지난 이 고택은 계단을 걸을 때마다 나는 삐걱거리는 소리 때문에 누군가의 비명소리가 묻히는 집이다. 소리를 크게 질러도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이 소설 속 지하실처럼,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