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은... 해가 꾸는 꿈>을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공동경비구역 JSA>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박쥐> <스토커> <아가씨> 등의 작품을 만들었다. 지은 책으로 『아가씨 각본』 『아가씨 가까이』 『박쥐』 『박찬욱의 몽타주』 『박찬욱의 오마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