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작년 르누아르에서〉, 〈주간 마키 요코〉, 〈모테키〉 등 심야 드라마 연출로 그 솜씨를 발휘하며 화제작을 계속 내보내고 있다. 2011년 극장판 〈모테키〉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해서 제35회 일본 아카데미상 화제상, 작품 부문을 수상했다. 2015년 공개한 〈바쿠만〉으로 제39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감독상, 제25회 일본영화비평가대상 감독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