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일보> 종신 총수. 정봉주·주진우·김용민을 끌어들여 지구 최강팀을 만든 것은 오로지 자기의 공이라고 주장한다. 언론사 사주로서 언론노조가 주는 민주언론 대상을 받은 최초의 인물. 심장이 안 좋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정밀 진단 결과 가카와 그 일당이 쫄아야 할 만큼 튼튼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