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브라보! 엄마의 청춘>부터 <연애의 발견>까지 15년 동안 드라마 작가로 활발하게 집필하고 있다. 특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 1~3으로 크게 사랑받은 작가는 로맨스 판타지를 잃지 않으면서도 우리 시대 여자들의 현실적인 연애관과 결혼관을 생생하게 포착하는 저력을 <연애의 발견>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