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유수의 출판사 주르캄프의 편집 고문. 그는 헤세의 유고와 서간을 정리하는 것은 물론 테마별로 작품을 정리한 책이나 헤세 작품에 관한 자료를 모은 책을 펴내는 등 헤세 연구에 관한 한 손꼽히는 권위자이다. 폴커 미헬스가 엮은 책으로는 『무위의 예술』 『헤세 전집』『헤세의 『황야의 이리』에 관한 자료집』『작은 기쁨』 『헤르만 헤세. 보덴 호수』 『헤세의 『데미안』에 관한 자료집』 등 20여 권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