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극작가, 포에트리 슬램 운동가.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희곡이 당선되었다. 시집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기담》《시차의 눈을 달랜다》《고래와 수증기》, 희곡집 《블랙박스》《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내가 가장 아름다울 때 내 곁엔 사랑하는 이가 없었다》《나비잠》, 산문집 《밀어》《패스포트》《펄프극장》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 《라디오헤드로 철학하기》《존 레논 평전》《힙합의 시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