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합격 후 사법고시에 수석으로 합격했다. 서울지검과 고검 등에 몸담았다. 1978년 비행청소년 담당검사를, 1989년 청소년 교화기관인 「서울보호관찰소」 소장을, 1997년 「청소년보호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맡으며, ‘청소년 지킴이’, ‘청소년 수호천사’의 길을 걸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