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퀴르발 남작의 성』과 장편소설 『나비잠』이 있다. 『일곱 개의 고양이 눈』으로 한국일보 문학상(2011)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