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에서 태어났고, 2003년 {시사문단}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한국문협, 대구문협, 의성문협부회장, 경북문협 회원 및 달성문협부회장 역임과 21세기 생활문학인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집으로는 {모래꽃의 꿈}과 {하늘 연못}이 있고, {염화미소}는 김은수 시인의 세번 째 시집이 된다. 현재는 오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경북 성주에서 텃밭을 가꾸며 자연과 벗 삼아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