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공대에서 학위를 마쳤다. 동 대학원 석사 과정을 휴학하고 문화 월간지 에디터로 세 해를 보냈다. 2014년 『문학과의식』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몇 차례 시를 전시했고, 틈틈이 개인 사진전과 공동전을 가졌다. 현재 〈Atlanta Photography Group〉 멤버로 활동 중이며 웹진에 칼럼을 쓴다. 단편 「정담(情談)의 향기」와 「깨달음의 길」 등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