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어린 시절 엄마가 읽어주는 이야기를 듣고 자라면서 글을 천생의 친구로 삼았다. 고교 시절 신이 내린 듯 글이 쓰고 싶어 몇날며칠을 컴퓨터 자판과 씨름하기도 했다. 이 소설은 ‘그’ 10대를 결산하는 글이다. 지금은 다양한 세상을 접하기 위해 음악과 연극을 배우며 꾸준히 글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