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화학자, 영화이론가. 자크 오몽은 파리 3대학(소르본 누벨) 영화학과 교수로서 여기서 20년 이상 영화미학을 강의했고 고등사회과학연구소(EHESS) 연구책임자 등을 역임했다. 에이젠슈테인(『몽타주 에이젠슈테인』, 1979)에 대한 저작을 시작으로『끝없는 눈』(1989),『이미지』(1990),『영화 속의 얼굴』(1992),『색채론 입문: 담론에서 이미지로』(1994),『영화감독들의 영화이론』(2002),『잉마르 베리만』(2004),『영화와 미장센』(2006),『픽션의 한계』(2014) 등과 같이 영화이론과 영화미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서른 권 남짓한 저작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