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학.여성학 연구자. 약자의 경험이 새로운 언어와 윤리의 자원이 되기를 원한다. 외로운/의로운 이들이 연대하고, 위안받기를 원한다. 세상에 적응하고 싶지도 않지만, ‘지고’ 싶지도 않아 이 책을 썼다. 저서에 《페미니즘의 도전》, 《정희진처럼 읽기》, 《아주 친밀한 폭력》, 편저에 《양성평등에 반대한다》, 《한국여성인권운동사》, 《성폭력을 다시 쓴다》가 있으며, 공저로 《평화백서》, 《헌법 다시 보기》, 《나이 듦 수업》, 《치유의 인문학》 등이 있다. email_tobrazi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