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촉각의 경험>으로 <제1회 과학기술창작문예 공모전> 중편 부문에 만장일치로 당선되며 등단하였다. “가장 SF다운 SF를 쓰는 작가”로 널리 알려진 김보영은 탁월한 시나리오로 많은 사랑을 받은 ‘씰’, ‘나르실리온’, ‘씰 온라인’ 등의 게임 개발자로 활동하다가, 지금은 강원도에서 소설 창작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