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고, 중앙대학교 스토리텔링 연구소의 연구 교수를 지냈다. 남들은 잘 하지 않는 에듀테인먼트 스토리텔링을 연구하고 가르치며 직접 썼는데, 이때 쓴 《노빈손, 사라진 훈민정음을 찾아라》가 ‘노빈손 탄생 10주년 기념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고 뮤지컬로 공연되기도 했다. 한동안 《관을 짜는 아이》, 《진짜 선비 나가신다》, 《사라진 소리꾼》과 같은 동화를 썼고, 《굿모닝, 굿모닝?》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