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동물들과 함께 사는 그림쟁이’를 꿈꾸던 어린아이는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되었고, 지금은 고양이들과 같이 살면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고양이들과 함께 누리는 일상을 담은 웹툰 『뽀짜툰』을 포털 사이트 다음에 연재하고 있고 같은 제목으로 단행본도 냈지요. 어릴 적 꿈을 이룬 지금, 저는 또 꿈을 꾼답니다. 앞으로도 쭉 생명과 평화를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사람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