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KBS 17기 공채로 입사해 현재는 프리랜서 성우로 활동중이다. <X파일>과 <위기의 주부들>, <생로병사의 비밀>,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을 비롯하여 애니메이션,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한국말 서비스, 114 전화번호 안내, 뮤지컬 및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경민대학 독서문화 컨텐츠과에 출강했으며 한국예술원 방송연예과 겸임교수이다. 저서로『속상해하지 마세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