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명지대학교 철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로 과학철학, 논리학, 윤리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주요 관심 분야는 과학과 통계학에서 인과에 대한 문제, 의사결정이론 등 귀납논리에 관한 문제이다. 저서로 『확률과 인과』(2008) 등이, 역서로 『테러 시대의 철학』(공역, 2004) 등이, 논문으로 "Many Ways of Qualitative Contrast for Probabilistic Theories of Causality"(Quality & Quantity 47, 2013)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