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베레랑 잉커로, 현대 코믹스 분야 최고의 펜슬러들과 함께 훌륭한 작품을 선보였다. 슈퍼스타 작가인 짐 리와 오랜 기간 함께 작품 활동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짐 리와의 25년간 공동 작업을 통해 다양한 작품으로 수상 경력이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초기작 <엑스맨>과 <와일드캐츠>부터 최신작 <올스타 배트맨과 로빈>, <배트맨: 허쉬>, <올스타 배트맨과 로빈, 더 보이 원더> 등이 있다. 뉴 52!의 대표 타이틀인 <저스티스 리그>와 <슈퍼맨 언체인드>의 작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