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대학원 불문학과에서 미셸 투르니에 연구로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건양대학교 기초교양교육대학에 재직 중이며 글쓰기와 문학 강의를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글쓰기란 무엇인가』(여름언덕), 『투르니에 소설의 사실과 신화』(한국학술정보)가 있고 번역한 책으로 『로빈슨』, 『유다』, 『살로메』(이상 이룸), 『노트르담 드 파리』(구름 서재), 『에드몽 아부의 오리엔트 특급』(그린비), 『축구화를 신은 소크라테스』(함께읽는책), 『고백』1, 2(책세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