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의 여인. 한국 여배우 기근시대에 유일무이하게 독보적 존재로 남아있는 그녀. 이유없이 보아도 좋을 그녀의 필모그래피. 추천순으로 담았으나 최근작 '밀양'의 자식잃은 엄마와 '집으로 가는길'의 외국에 붙잡히게 된 엄마의 다른 두연기를 비교하며 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