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새 인생을 산 지 수년 만에 호주의 고향 해변으로 돌아온 한 남자, 어릴 때 놀이터였던 아무도 모르는 해변을 자기들 것이라 주장하는 서핑 갱단에게 십대 아들 앞에서 수모를 당한다. 마음에 상처를 입은 그는 서핑 갱단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