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킨(팀 로스)과 허니 버니(아만다 플러머)가 레스토랑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기 시작한다. 빈센트(존 트라볼타)와 동료 줄스(사무엘 L 잭슨)는 두목의 금가방을 찾기 위해 다른 건달이 사는 아파트를 찾아간다. 마르셀러스(빙 레임스)는 부치(브루스 윌리스)에게 돈을 주며 상대 선수에게 져 주라고 하지만 부치는 상대 선수를 때려 눕히고 도망치다 어릴 때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시계를 찾기 위해 아파트로 향한다. 아무런 상관 없이 보이는 이 사건들이 서로 얽히고 섥히면서 예상치 못한 인과관계가 만들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