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아이제이아는 직업도 미래에 대한 계획도 없다. 비디오 게임과 농구만이 삶의 전부인 아들이 못마땅한 미혼모 엄마 신시아는 아이제이아에게 월세를 내거나 독립하라며 최후통첩을 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