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드라마 자체는 서바이벌 배틀로얄을 (이걸 장르라고 해야할지 클리셰라고 해야할지) 한국적 해석으로서 훌륭하다고 생각했다. 자본주의 나빠요- 라는 메세지는 당연히 동의하는 바 이지만 봉준호의 기생충같은 심도는 기대하지 말자. 서구권 배우들이 '아무도 이렇게 말하지 않아요' 라고 항의하는걸 씹는 감독을 건방지다고 해야할지 쿨하다고 해야할지. 영어 대사가 나올때마다 귀를 뜯어내고싶었다. 이부분은 가디언지까지 올라간 국가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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