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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조방원작품집 조방원 열화당 아산미술문화재단 엮음 2001년(초판) 249페이지 하드커버, 호화제본 정가15만원(희귀본) 주문시 재고 문의 010-5631-0181 호남 남화의 대표적 작가 중 원로인 아산 조방원의 시기별 회화작품에 대해 미술평론과 함께 수록 아산 조방원 아산 조방원은 1926년 전남 무안 출생으로, 1945년 남농 허건 문하에서 그림을 시작했다. 일곱 차례의 개인전을 가진 바 있고, 「국전」 4회 특선 및 「현대 한국화협회전」 「한국현대미술의 어제와 오늘전」 「동·서양화 20인 초대전」 「대한민국 원로 작가 초대전」 등 200여 회에 이르는 각종 초대 기획전에 출품하면서 작품활동을 통해 활달하면서도 무게 있고 대범한, 독창적인 회화세계로 일가를 이루었다. 「국전」과 「전남도전」에서 여러 차례 심사위원을 지냈고 전라남도 문화재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국악 진흥을 위해 남도국악원을 설립하고 제자 양성을 위해 묵노헌(墨奴軒)을 지었으며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옥과미술관을 건립하는 등 개인창작뿐만 아니라 미술문화계 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해서도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책 소 개 아산(雅山) 조방원(趙邦元, 1926- )은 `남종 문인화의 마지막 거장`이라 불리는 한국화가이다. 그의 수묵 산수화는 활달하면서도 무게 있고 대범한, 독창적인 회화세계를 개척해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동백, 임방울의 소리와 최승희의 춤에 영향받아 예술의 길을 걷기 시작하고, 노자(老子)와 장자(莊子), 팔대산인(八大山人)과 한산(寒山)의 사상에 심취하며 그림을 그려왔다는 아산의 작품집. 근작 위주로, 먹산수 99점과 서예 6점 등 모두 105점의 작품을 담았다. 또한 아산의 가까이에서 그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문인 두 사람의 글이 실려있다. 시인 최하림은 아산의 시기별 작품 경향과 그 내면에 깔린 미학사상에 대해, 소설가 문순태는 조방원의 삶과 예술에 대해 썼다. 목 차 먹산수와 무위(無爲)의 사상 최하림 크고 아름다운 산, 아산(雅山) 문순태 화업(畵業) 반세기(半世紀)의 아산(雅山) 조방원(趙邦元) 작품 박옥수 사진 아산 조방원 연보 도판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