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우리나라는 다른 건 다 발달했는데, 돈에 대한 건 안 가르친다. 자녀들에게 돈에 대해 가르치기는커녕 “돈을 멀리 해라”, “공부만 열심히 해라”라고 선을 긋는다. 이를 안타깝게 여기는 존리는 어렸을 때부터 금융 교육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어렸을 때 자전거를 배운 아이들이 어른이 돼서도 자연스럽게 타는 것처럼, 금융 지식을 학생 때 습득하면 성인이 돼서도 경제 원리와 투자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기 때문이다. 《존리와 함께 떠나는 부자 여행》은 존리와 함께 자신의 꿈을 찾고 공부하고 경제 원리와 주식에 대해 배운 어린 아이들이 청년으로 성장하면서 겪는 이야기 속에 담긴 투자 이야기로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경제 독립을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시리즈 중 1권 《주식이 뭐예요?》는 민영, 율이, 지수, 지우 네 명의 아이들과 그들의 엄마가 존리에게 주식과 투자에 대해서 배워가는 이야기다. 학교 숙제 때문에 도서관을 찾은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학원에 가기 싫어 고민하고 엄마들은 엄마들대로 학원비 때문에 고민하는 이야기를 들은 존리는 엄마들에게 자신이 아이들을 가르치겠다고 제안한다. 그렇게 네 명의 아이들은 존리에게 수업을 받기 시작한다. 어떻게 꿈을 찾고, 어떻게 공부하는지, 그리고 주식이 뭔지에 대해 배우며 성장한다. 고등학교 졸업식 날, 존리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하나씩 주는데, 열어보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금액이 든 통장이다. 아이들이 낸 수업료를 투자해서 얻게 된 수익이라며 건넨 선물로 아이들과 부모는 주식 투자의 중요성과 수익률에 다시 한번 놀란다. 2권은 좋은 대학교를 졸업했지만 취업이 안 돼 고민하는 율이에게 “취업만이 정답일까?”하고 다가가는 존리의 조언과 주식 투자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존리는 청년들이 경제적 독립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각 권마다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시리즈를 통해 존리와 함께 부자 여행을 떠나면 부로 향하는 길을 안내받아 자연스럽게 부자의 길로 들어설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