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피해 의식에 사로잡힌 여성들에게 주는 메시지로 여자를 지배하려는 멍청이 같은 애인을 포기하고 좋은 남자를 고를 것, 엉뚱한 꿈을 쫓기보다는 올바른 자신의 꿈을 추구할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인생이 불행하고 엉망진창이라 느껴지더라도 절대로 다른 사람을 탓하지 말고 자신이 책임지는 태도를 가질 것을 요구한다. 현대 여성들이 공통적으로 쏟아놓는 고민들에 대해 저자는 남에게 의지하거나 종속된 채 아이들이나 부모를 생각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만 쉽게 얻으려는 여성들의 안일함을 꾸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