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이 책은 보통 아줌마가 쓴 솔직담백한 글이다.
좋은 글이란 무엇일까? 감성과 진심을 담은 글이지 않을까?
[최미향의 봄]은 페이스북 친구 4천명을 보유하고 있는 저자의 SNS 활동을 기반으로 하였다. 생활 속에서 느낀 소소한 감정들을 짧은 글로 표현하였다. 자녀를 키우면서 느끼는 행복, 등산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과 에피소드, 가정 살림을 하면서 쇼핑을 하면서 겪었던 경험들, 사회활동과 세상의 뉴스를 접하면서 느낀 감정들을 책으로 만들었다. 페이스북에 올린 글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낸 것이다. 수다 떨 듯이 적어 내려간 페이스북의 글들도 쌓이고 쌓이면 나만의 컨텐츠가 되는 것이다.
작가 최미향은 평범한 가정주부이자 통계청 공무원으로 생활하는 평범한 대한민국 보통 아줌마이다. 이런 그녀가 책을 출판했다. 연초에 직원들 앞에서 공언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그녀의 ‘말’에는 에너지가 실려 있었음을 증명한 것이다. ‘말’에는 힘이 있다. ‘말’을 하고 나니 생각을 하게 되고 생각을 하게 되니 행동이 시작되었다. “꿈을 가지고 있으니까, 그 꿈을 위해 노력하니까, 꿈은 어느 순간엔가 이루어 진다”는 저자의 말처럼 말이다.
누구나 경험할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일상의 생활들 속에서 저자 최향미는 계속해서 재잘거린다. 그런 글이기에 사람들은 공감하고 댓글을 달아주고 그로 인해 저자는 즐거움을 얻는다.
직업으로서의 책을 쓰는 작업은 고되고 힘든 일이다. 하지만 작가 최미향은자신의 재잘거림만으로 이 책을 탄생시켰다. 평범한 일상에서 ‘공감’ 이 느껴지는 즐거움이 가득 묻어나고 있다. 약속을 지켜내고 말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이 책은 ‘나도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진 대한민국 평범한 사람들에게 꿈이자 희망을 던져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