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결혼 등 많은 고민을 안고 사는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인생 선배가 들려주는 아낌없는 조언을 담았다. 이를 12년 직장생활과 15년의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쉽고도 유쾌하게 전해준다. 솔직담백하고 구수한 이야기는 마치 선술집에서 후배와 한잔 술을 마주하고 들려주는 것처럼 생생하면서도, 선배나 멘토의 얘기처럼 깊이 있는 울림을 주기도 한다. 다루는 주제는 취업, 결혼, 직장생활, 인간관계 등 인생 전반과 성공과 행복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지만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방향과 길을 제시한다. 저자 자신의 풍부한 삶의 경험에 끊임없이 성찰하고 노력하는 태도를 녹여냈기 때문이다. 이렇듯 한 편의 인생 스토리처럼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은, 살아있는 저자의 경험과 지혜를 통해 인생 전반의 문제를 유쾌.상쾌하게 펼쳐가게 하는 바로 비타민과 같은 책이다. <진심과 정성으로 담아낸 7포세대를 향한 희망가> 저자는 더 큰 꿈을 향해 12년의 달콤한(?) 직장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벤처사업에 도전했다. 세상에 공짜가 없듯이 그의 사업 여정 역시 어느 것 하나 쉬운 게 없었고 스스로 개척해가야만 했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가시밭길은 이제 15년이 흐르며 그동안 흘린 땀을 보상해주고 있다. 직장생활과 사업 경험이 이제 30년을 바라보는 저자는 3포에서 5포, 이제 7포세대라고 하는 이 시대 청년들을 바라보며 용기를 주고 싶었다. 어른들이 말하는 틀에 박힌 얘기가 아니라 그들의 편에 서서 가슴으로 통하는 언어로 얘기하고 싶었다. 자신의 소중한 경험이 이 시대 젊은이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가가 되리라 생각했다. 그러한 저자의 진심과 정성을 담아 글을 쓰기 시작했고 그가 줄 수 있는 것을 모두 이 책에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