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학자와 무의식

미셀 아리베 · 인문학
43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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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학자이자 소설가인 저자가 ‘언어학자’로서 무의식의 영역에 이론적·실증적·역사적으로 접근한 책이다. 언어학과 정신분석학이라는 경계를 뛰어넘는 이러한 시도는, 한국어판 서문에서 저자가 말하고 있는 것처럼, 언어학에 무의식이라는 연구대상을 추가하거나 언어학의 영역을 무의식으로까지 확대시키기보다는 ‘언어학자’가 무의식의 대해서 무엇인가를 말할 것이 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저자에 따르면, 무의식을 언어학자들이 직접적인 관심사로 삼을 수는 없겠지만 무의식은 고집스럽게 남아 있다.

저자/역자

목차

1장 한 언어학자의 프로이트 읽기 2장 프로이트에게 있어서 단어와 사물 3장 무의식 속의 단어들, 또는 어떻게 하나의 단어를 사물로 삼을 것인가 4장 프로이트, 메타언어, 자기지시성 5장 문법학자 라캉 1. ‘하나의 언어처럼 구조화된 무의식 2. 무의식의 프랑스어 문법 모델 6장 소쉬르는 라캉주의자였는가 7장 언어활동 속에서 성과 죽음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나는 이 책에서 언어의 노선을 통해 무의식의 영역으로 진입하려고 애쓰는 한 언어학자의 행보를 설명하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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