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우리의 삶이 나아지도록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_2020년 신년사에서 (2020-1-7)
대통령 문재인의 명연설과 사진으로 보는 안전한 대한민국 이야기
안전한 대한민국을 꿈꾸는 문재인의 명연설!
사람이 먼저인 문재인 정부 3년차는 투명한 행정과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시스템, 그리고 성숙한 국민의식으로 방역 모범국으로서 국격 상승이 돋보인 시기였다.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수출과 체감 경기도 호전되고 있었지만,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며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었다. 초반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자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한국인의 입국금지를 시행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지만 문재인 정부는 일희일비하지 않았다. 철저한 확진자 관리와 투명한 방역 행정 절차를 통해 전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했고, 마스크 등의 공급과 수요를 관리하며 국민들이 불안에 떨지 않게 했다. 그리고 드라이브스루 등의 검사 방법을 통해 진단 시간을 단축하며 방역에 힘을 쏟았다.
도서출판 더휴먼은 3년차 대통령 문재인의 숨 가빴던 국정을 연설문과 사진으로 되짚어보기 위해 2019년 5월 이후부터 2020년 4월까지 발표된 연설문을 모두 모아 책으로 엮었다. 1부에서는 수많은 연설문 중에서도 명연설 15개를 가려 뽑아 사진과 함께 실었고,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영상 QR코드도 넣었다. 2부에서는 추모사, 기념사 등 다양한 형태로 발표된 연설문을 시간 순서대로 담았다. 또한 부록으로는 문재인 대통령 3년의 시간을 사진으로 담은 화보집과 대통령 취임 3주년 특별연설문을 구성했다.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
세계의 극찬을 받은 방역 모범국의 위상, 대통령 문재인의 3년
문재인 정부의 노력은 결실을 맺어 동유럽을 필두로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에서도 한국식의 진단 방법을 도입하며 한국산 진단 키트 구매문의가 쇄도했다. 루마니아는 유럽연합 소속 군용기를 보내서 진단 키트를 구입해 갔고, 외국 정상들과의 화상 회의에서도 한국을 모범 방역국으로 부르며 서로 먼저 공급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한국인을 입국금지한 나라를 대상으로 맞대응 차원에서 해당국가 국민의 국내 입국을 금지하였다. 이와는 별개로 방역 관계자나 의료진의 교류가 계속되어야 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뜻(3월 G20특별화상회의)에 따라 이집트는 한국 의료진과 방역시스템 업체 관계자 등 필수 인력은 특별히 입국을 허락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한국전쟁 당시 참전하여 우리나라를 도와준 우방 16개국에 대해 먼저 진단 키트와 마스트를 제공함으로써 세계를 휩쓴 코로나19의 모범 방역국이자 세계 10대 경제 강국인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함양하고 있다.
이러한 투명하고 능력 있는 문재인 정부의 3년차에 대해 국민들도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으로 보답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고 자가 격리 중에는 규정을 위반하지 않도록 노력했다. 이와 더불어 국민들은 올해 4월 15일에 실시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단독 과반이 넘는 180석에 가까운 의석을 줌으로써 문재인 정부의 국난 극복에 대한 의지를 지지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대한민국은 코로나19 질병 속에서 유일하게 선거를 치렀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투표장 방역에 있어서도 전 세계의 표준 규범이 되었다.
문재인 정부의 3년차는 이제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하는 시기다. 방역에서 보여준 개방적이고 민주적이며 창의적인 대응과 국민들의 위대한 시민의식으로 대한민국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가 되었다. 세계에서 확진자가 두 번째로 많았던 위기의 나라에서 한국형 방역 모델이 세계적 표준이 되고, 한국산 방역 물품이 전 세계로 수출되는 기회의 나라로 바뀌었다. 확산이 시작될 때만 해도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위기 속에서 빛을 발한 우리 국민의 역량과 일 잘하는 정부가 만든 결과이다. 또한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하여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자립화하는 기회를 열어나갔듯이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한국은 이미 비대면 산업의 발전 가능성에 세계를 선도해 나갈 역량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문재인 정부는 비대면 산업을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결합한 기회의 산업으로 적극적으로 키워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진단키트를 발 빠르게 개발하여 K-방역에서 K-바이오로 위상을 높여나가고 있듯이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도 속도를 내 우리의 바이오 의약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그래서 문재인 정부의 3년차는 절망 속에서 희망을, 위기 속에서 기회를 볼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새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새로운 희망을 만들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코로나19’ 이후, 세계가 문명사적 전환점 앞에 서게 될 것으로 예측합니다. 우리는 의료와 방역, 경제와 산업, 외교와 문화를 비롯한 전 분야에서 확연히 다른 세상과 맞닥뜨리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우리는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정부는 마지막 확진자가 완치되는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삶을 준비하겠습니다.”
_2020년 04월 12일 문재인 대통령
대통령 문재인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가장 큰 우선 순위를 두고 국정 전반을 살핀다.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이 귀국할 때 일부에서는 반대했지만, 국민을 지키는 것은 헌법에 명시된 국가의 의무라며 그들의 건강을 또한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 문재인은 “사람이 먼저다”라는 기치 아래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현재까지도 노력중이다. 더휴먼의 도서 《대통령 문재인의 3년》을 통해 정치가로서, 또한 대한민국의 평범한 시민으로서 대통령 문재인이 바라는 대한민국의 모습과 정치 신념들, 그리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정부의 수장으로서 대통령을 돌아보고,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나라’는 어떤 모습인지 되짚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