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시드

피에르 코르네유 · 희곡
1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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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극작가 코르네유가 지은 운문 비극. 스페인의 국민적 영웅인 엘시드의 이야기를 줄거리로 하고 있다. 연로한 아버지가 받은 치욕을 갚기 위해 약혼녀의 아버지를 결투로써 죽여야 하는 로드리그의 절박한 고뇌를 그린 작품으로, 프랑스 고전극의 선구적 작품으로 꼽힌다. 1636년에 초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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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검토(1660∼1682)·················3 나오는 사람들··················15 제1막······················17 제2막······················41 제3막······················67 제4막······················89 제5막·····················111 해설······················134 지은이에 대해··················143 지은이 연보···················145 코르네유 작품 연보···············151 옮긴이에 대해··················153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희곡선집>은 인류의 유산으로 남을 만한 작품만을 선정합니다. 오랜 시간 그 작품을 연구한 전문가가 정확한 번역, 전문적인 해설, 풍부한 작가 소개, 친절한 주석을 제공하는 고급 희곡 선집입니다. **프랑스의 극작가 코르네유가 지은 운문 비극. 스페인의 국민적 영웅인 엘시드의 이야기를 줄거리로 하고 있다. 연로한 아버지가 받은 치욕을 갚기 위해 약혼녀의 아버지를 결투로써 죽여야 하는 로드리그의 절박한 고뇌를 그린 작품으로, 프랑스 고전극의 선구적 작품으로 꼽힌다. 1636년에 초연되었다. 로드리그와 시멘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양가 아버지들도 이들의 결혼을 인정한 상태다. 어느 날 궁정 일을 놓고 양가 아버지들 사이에 분쟁이 생긴다. 이 일로 시멘의 아버지는 로드리그의 아버지를 심하게 모욕한다. 아버지가 받은 모욕을 복수하는 일과 시멘에 대한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던 로드리그는 결국 복수를 선택하고 시멘의 아버지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이 결투에서 시멘의 아버지가 죽자 이번엔 시멘이 로드리그와 마찬가지로 복수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한다. 시멘 역시 로드리그를 사랑하지만 아버지 죽음에 복수하기로 하고 왕에게 그를 고발한다. 마침 로드리그가 무어족의 침입을 물리쳐 그 공으로 ‘르 시드’라는 칭호를 얻게 되자 왕이 둘을 중재하려 한다. 왕의 중재에도 시멘이 끝내 로드리그를 심판해 달라는 청을 거두지 않으므로 왕은 결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이 결투에서도 로드리그가 승리하자 왕은 두 사람에게 1년간 조정 기간을 준다. 줄거리 전개에 무리가 없는 범위 내에서 60%를 발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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