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귀를 통과한 부자

김영봉
25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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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귐의 기도>에서 기도에 관한 신선한 메세지로 한국 교회에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는 지은이가 부와 소유에 대한 깊이 있는 영적 사색을 책으로 엮었다. 지은이는 '시작하는 말'에서 최근 한국 교회에서 활발한 이슈가 되고 있는 '기독교 청부론'을 다음과 같이 간략하게 요약했다. 그리스도인이 정당하게 돈을 벌고 그 수입에서 하나님의 몫과 다른 사람의 몫을 정직하게 떼고 나면 그 나머지를 마음껏 누릴 권리가 있다. 돈을 버는 과정에서 깨끗하고, 수입에 대한 몫 가르기에서 깨끗하면, 나머지 돈에 대해서도 '깨끗하다'(더 이상 책임이 없다). 이런 과정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그러니 부자 되기를 부끄러워하지 말라. 지은이는 이것이 진리로 통하는 우리네 상황을 염려하며, '깨끗한 부자 되기'는 생의 목표가 아님을 강조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유한 삶'이 아니라 '거룩한 삶'으로 부르셨기 때문. 책은 이에 따라 검소하고 단순한 삶을 역설하며, 그리스도인의 물질 생활을 위한 지침을 총 5부에 걸쳐 설명했다. 각 장마다 토론 문제와 관련도서를 소개하여 내용을 실제적으로 적용하고 깊이 있는 사고를 하도록 돕는다.

저자/역자

목차

시작하는 말:부를 누리는 그리스도인은 깨끗할 수 있는가? 제1부 돈에 대한 반듯한 생각 1 돈:마음을 지배하는 것이 인생을 지배한다 2 부:부는 진리를 못 보게 한다 3 가난:가난을 추구함으로 가난을 치유한다 4 복:쌓음이 아니라 나눔에 있다 제2부 욕망으로 자유한 삶 5 욕망:욕망은 치료하고 다스릴 대상이다 6 기도:기도의 본질은 자신을 비우는 데 있다 7 자유:자유는 섬김으로 완성된다 8 절제:절제는 성령의 열매다 제3부 나눔으로 풍성한 행복 9 절약:그리스도인은 영원한 오늘에 산다 10 나눔:혼자만의 행복은 없다 11 행복:소유가 아니라 존재요 관계다 제4부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섬김 12 직업:모든 직업은 성직이다 13 섬김:군림이 아니라 섬기는 능력을 구한다 14 정의:실력대로 차지하는 것이 항상 정의는 아니다 제5부 세상을 바꾸는 참된 힘 15 힘: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 16 변혁:사회 체제에 순응하는 복음은 죽은 것이다 17 실천:주님은 삶의 모든 영역에 관심을 가지신다 마치는 말:누가 바늘귀를 통과할까? 주 참고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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