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단편으로 주목받은 호위딩의 장편 데뷔작. 타이페이에서 일하는 두 필리핀 노동자들은 버려진 소파를 발견하고는 기숙사로 가져 간다. 소파를 직접 들고 옮기는 동안, 그들은 일련의 신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영화는 이들의 경험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이국에서 겪는 삶의 현실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