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배우 윤지는 오늘도 알바를 마치고 지하철에 올라탄다. 그때 유명 감독에게 전화가 오고, 감독은 윤지가 맡아야 할 역할이 가수라면서, 지금 당장 윤지에게 전화기 너머 노래를 불러보라고 요구하는데... [2019년 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