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기지

Breach Of Conduct
1994 · 스릴러 · 미국
1시간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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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Helen Lutz: 코트니 쏜-스미스 분)은 직업 군인인 남편 테드(Lt. Ted Lutz: 톰 베리카 분)를 따라 벤튼기지내 관사에 도착하지만 남편은 만날 수도 없고 불편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기지내에서 살게될 집에 입주한 그녀는 옆집에 사는 폴리(Paula Waite: 베스 토사인트 분)와 첫인사를 나누고 그녀와 늦은 저녁을 하려다 그만 정전으로 당황해 한다. 결국 근처 장교 클럽에서 식사를 한 헬렌, 그러나 신용카드을 쓸 수 없다는 말에 그녀는 다시 난감해 한다. 그때 그 상황을 지켜보던 한 사복의 장교가 다가와 대신 지불해주고 그녀를 집까지 정중히 바래다 준다. 거실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 사이에 묘한 침묵이 흐르고 야릇한 분위기에 젖어든 헬렌은 아주 짧은 동안 그와 키스를 하게 된다. 그 키스가 불어올 치명적인 위험은 상상조차 못한체. 다음날 남편 테드를 만나 달콤한 시간을 즐기던 헬렌은 남편을 벤튼기지로 불러온 케이스 사령관(Lt. Keith Waite: 토드 맥키 분)의 방문을 받게 되는데, 그는 바로 다름아닌 어젯밤 클럽에서 만난 사복장교였다. 무언가 알 수 없는 불안감이 헬렌의 가슴을 스치고 지난 후, 케이스 사령관은 점점 더 집요하게 헬렌을 유혹하며 검은 마수의 손길을 뻗쳐오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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