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한 농장에서 수확한 토마토의 판매, 이동 경로를 쫓아가다 보면 ‘꽃섬’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이 붙은 섬에 도달한다. 그러나, 실제 꽃섬은 쓰레기 섬에 불과하며, 그곳의 주민들은 쓰레기 더미를 헤치며 하루하루 살아간다. (2018년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