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딜러인 타부치는 매출 성적이 오르지 않자 마당발로 알려진 사토를 찾아간다. 그녀는 전직 보험 설계사로 익히 마당발로 알려져 있으며 타부치와는 은밀한 거래를 주고받는 사이이다. 이번에도 타부치는 사토에게 쿠로다라는 지인을 소개받는 대신 그녀와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되는데, 그로부터 며칠 후 타부치는 쿠로다에게도 자동차 매출을 올리기 위한 손님을 빼내기 위해 그녀와 잠자리를 하게 된다. 하지만 이 일을 쿠로다의 남편이 알게 되자 그는 홧김에 타부치네 집에 찾아가 그의 아내를 강간해버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