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남 일’로 제일 바쁜 ‘민원 인플루언서’ 옥분 앞에, 민원보다 ‘내 일’로 너무 바쁜 ‘민원 공무원’ 민재가 나타났다. ‘민원 폭탄’ 날리는 옥분에게 ‘절차와 규정’으로 방어하는 민재 탓에 옥분의 ‘민원 레이스’에도 위기가 찾아온다. 그러나, 뜻밖의 사건으로 점점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난 두 사람은 ‘민원’ 너머에 있는 서로의 진짜 이야기를 알게 된다. 옥분과 민재는 서로의 마음을 모아 ‘남 일’이자 ‘내 일’인 ‘인생 민원’을 접수한다!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이문세
도깨비 할머니
이동준
옥분파일
이동준
선생님이 되어주세요
이동준
좌절
이동준
추격자
이동준